지상파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준비사업자인 DMB플러스와 NDMB가 3일 통합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지상파DMB 사업권에 도전하는 비지상파 계열 컨소시엄은 6개로 줄었다. 통합 컨소시엄의 대표는 NDMB의 장한성 대표와 DMB플러스의 김태섭 대표가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DMB플러스에는 KDC정보통신 중소기업유통센터 현대정보기술 시네마서비스 등이,NDMB에는 대한유화공업 모빌리언스 청람디지탈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