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한화그룹이 사회적 일자리창출 지원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3년간 5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연사숙기자입니다. [기자] 극빈층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한 생활도우미 교육. 극빈층 여성가장들에게 일회성이 아닌 자립형 일자리를 제공해 주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CG-사회공헌사업 예산 한화그룹은 이같은 생활도우미 교육과 파견사업을 위해 올해 사회공헌 예산 100억원 가운데 2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특정계층만이 누리던 각종 공연과 콘서트 등을 후원해 저소득층도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빈민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사업의 예산을 지난해보다 두배이상 늘렸습니다. CG-사회봉헌사업 투자계획 올해 사업비 100억원을 비롯해 앞으로 3년간 모두 500억원이 지원되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 200억원은 가칭 `한화문화재단'과 `한화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것입니다. CG-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기업이 사회를 밝히는 불꽃이 되야한다"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뜻에 따른 것입니다. S-사회공헌실적, 경영평가에 반영 한화그룹은 특히 올해는 전 직원 자원봉사 참여제를 강화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포함한 사회공헌 실적을 각 계열사 경영평가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생명 인수 로비의혹으로 긴장감이 돌고 있는 한화그룹.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문화사업 지원 등을 통해 나눔경영과 사회적 책임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