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이 제한된 바닷가 주변 땅들 중 4곳이 추가로 해제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충남 홍성 태안군과 전남 고흥 영광군 일대 수산자원보호구역 8천600만평 중 6천200만평의 구역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전국 10개의 수산자원보호구역 중 지난해 6개 지역을 풀어준데 이어 이번에 나머지 지역도 구역지정을 해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