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토지가 여의도 면적의 18.5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건설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는 4천7백만평, 신고가격 누계는 23조3천억원에 달합니다. 외국인 보유토지 현황을 지역별로 보면 전남과 경기, 강원 순이며 서울은 보유 면적은 작았으나 취득금액이 전체의 32%인 7조5천억원에 달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