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교보증권 장근호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수익구조관련 변수들이 아직 불확실하다는 점을 감안해 당분간 관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기온 하락과 발전소 정비 및 전력수요 증가로 1월 도시가스와 발전용 판매량이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소개. 이는 지난해 수익구조가 유지될 경우에는 이익규모를 증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게 되나 최근 논의 중인 물량정산제 도입 여부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주가 상승 모멘텀이 강하게 나타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