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숙명여자대학교와 국내 대학 최초로 연구비카드를 도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업무협약에 따라 LG카드는 숙명여자대학교의 연구비 집행예산 가운데 자체연구비 50억원, 학술진흥재단 연구예산 100억원 등 연간 150억원의 연구비를 집행하게됩니다. 연구비카드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연구 예산을 집행할 경우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제도로 지난 2001년 4월부터 도입됐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