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기존 브라운관 TV보다 두께가 3분의 1인 초슬림 32인치 TV를 본격적으로 판매합니다. 삼성전자의 32인치 슬림 TV는 평판 TV타입으로 두께가 30인치보다 20Cm가량 축소한 39Cm로 좁은 공간에서도 공간 제약 없이 제품 설치가 가능합니다. 두께와 디자인뿐 만 아니라 고화질 영상 구현을 위해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화질개선 기술 DNIe™을 탑재해 최상의 HD 화질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HD 튜너 내장 제품으로 디지털 영상과 음향을 손실 없이 완벽히 재생할 수 있어 완벽한 디지털 TV로서의 면모를 갖췄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해 9월부터 북미, 구주 등의 대형 유통 등을 대상으로 제품교육, 수주 상담,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프리 런칭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2월부터는 수출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며, 국내는 물론 멕시코, 헝가리 등의 해외 생산기지를 통해 글로벌 공급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슬림TV를 대표하는 새로운 명칭『SlimFit™』이란 신규 네이밍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광고, 홍보, 로드쇼 등의 마케팅 활동에 돌입하고 슬림 TV 알리기에 적극 돌입할 계획입니다. 이 제품은 세계 권위의 ICES Innovation상을 수상했고 2005 CES 전시회에 출품되어 바이어, 언론 등에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