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신흥증권 이주병 연구원은 한솔홈데코 탐방 보고서를 통해 배출권 시장의 활성화로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쓰나미에 따른 동남아 재건사업으로 보드 수요가 증가해 MDF의 수급상황이 한층 더 타이트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보드시장에서 MDF 가격 강세 전망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 한편 실제로 유통 가능한 물량이 전체 주식에서 15% 수준에 불과해 수급구조 개선이 요구되는 가운데 유동성 개선이 실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