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중소형 기술주중 휴대폰 부품업종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평가했다. 31일 동원은 올해 연간으로 상반기에 증가한 신제품과 낮아진 판관비 비중으로 휴대폰 업체들의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1분기에 출하량과 평균판가 상승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재차 15%대로 상승할 것으로 보여 휴대폰 부품업종이 LCD와 반도체,PCB 업종대비 양호할 것으로 판단했다. 2월 투자 유망종목으로 삼성전자 비중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이 개선될 인터플렉스,태양기전,피앤텔 등을 추천했다. 신규거래선 증가와 신규 제품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파워로직스와 아모텍 등도 투자 유망하다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