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는 1월 약세후 2~3월 강세. 31일 대투증권 임세찬 연구원은 최근 코스닥중심의 주식시장 강세대비 배당주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과거 배당주 패턴상 1월 약세와 2~3월 강세를 염두에 둘 것을 주문했다. 배당락이후 주가 하락이 과다했다는 인식과 더불어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이 양호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재부각되는 것으로 평가. 임 연구원은 "또한 최근 증시 상황도 연기금과 배당펀드 참여 증가 등 우호적이다"며"안정적 배당 가능한 종목으로 관심을 압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해당 종목은 LG석유화학,LG상사,파라다이스,신무림제지,KT&G,LG화학,SK텔레콤,풍산,KT,동부제강,한국전력,한진해운,제일모직,한솔제지,신도리코,부산은행 등.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