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CJ인터넷 목표가를 올렸다. 28일 LG 이왕상 연구원은 CJ인터넷에 대해 게임 퍼블리싱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과 일본시장으로의 진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리레이팅이 일어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예상보다 양호한 4분기 실적 등을 반영해 올해 EPS 전망치를 1,562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만5,6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올려잡았다. 경쟁업체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