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순수 민간자본 은행을 표방하며 지난 82년 자본금 2백50억원,임직원 2백79명,단 3개의 점포로 출발했던 신한은행(주)(대표 신상훈 www.shinhan.com)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조직구조 혁신과 선진금융시스템 도입,인재육성을 위한 투자로 명실상부한 국내 대형 우량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 98년 국내 은행 최초로 시장별 사업본부제를 도입한 신한은행은 IMF를 전후해 지배구조를 이사회 위주의 책임경영체제로 전환했고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기업 여신 리스크 관리시스템,RMS21,기업규모별 신용평가시스템,전사적 목표관리시스템(Balanced Score Card),SRMS 등 선진금융시스템을 남보다 앞서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정착시킴으로써 IMF 이후 금융권 구조조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IMF 이후 연간 교육투자비를 70억원으로 증가시켜 국내외 MBA 과정 등 다양한 선진금융에 대한 연수를 진행해 왔으며 직급을 망라한 외부 우수인력의 영입을 통해 질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신한은행은 지난 10여년간 연평균 20% 이상의 견실한 자산 성장을 하고 있으며 이런 자산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