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 2003년 말부터 시행중인 토지종합정보망이 민원감소와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자체 운영하고 있는 토지종합정보망을 통해 지난 한해동안 800여만건의 인터넷 민원발급과 열람서비스를 제공해 전년보다 140여만건의 민원감축과 함께 99억원 정도의 비용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민원발급 서비스는 인터넷상에서 유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는 신용카드나 핸드폰 결재가 가능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