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었던 제조업체들이 올해 1·4분기(1∼3월)에도 매출 내수 수출 등 주요 경영 부문에서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산업자원부와 산업연구원(KIET)이 5천7백9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1·4분기 경기전망 실사지수(BSI)는 매출(93) 내수(92) 수출(98) 등에서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