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지폰' 美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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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유럽식 이동통신 방식(GSM)이 진화한 형태인 '에지(EDGE)폰'(모델명 SGH-P777)을 국내 업체로선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 수출한다.
에지는 데이터 전송속도가 최대 3백84kbps로 GSM 기술에서 진화한 GPRS(1백17kbps)보다 3배 이상 빠르며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MMS)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크게 개선한 통신방식이다.
에지폰은 초소형 슬라이드업 디자인으로,1.9인치의 큰 액정화면과 1백30만 화소급 디지털 카메라를 장착했다.
MPEG4 동영상 촬영과 전송이 가능한 첨단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