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시황] (21일) 대농 500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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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3시장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거래소와 코스닥 강세에도 불구하고 일부 종목의 급락으로 지수는 밀렸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2백1원(1.3%) 내린 1만4천6백89원으로 마감됐다.
아이쓰리샵이 4백10원(19.5%) 급등하며 2천5백10원으로 마쳤다.
거래량은 6백52주였다.
8천여주가 거래된 쇼테크도 2천90원으로 1백80원(9.4%) 올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대농이 크게 빠졌다.
1만1천여주가 거래된 대농은 5백원(50%) 내린 5백원으로 주저앉았다.
이날 거래량은 7만주로 전날과 같았고 거래대금은 3천만원으로 4천만원 가량 줄었다.
68개 거래허용 종목 중 19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종목(4개)보다 하락종목(11개)이 3배 가량 많았다.
보합은 4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