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미국 S&P 1130~1140 진입시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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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은 미국 증시에 대해 주식을 사되 저가 진입 전략이 필요하다고 추천했다.
21일 모건스탠리 기술적 분석가 릭 벤지그너는 S&P500 지수 기준 1250으로 갈 확률과 1140까지 조정받을 가능성이 공존한다고 평가했다.
이는 자사 투자전략가인 맥베이의 S&P 연말 목표지수 1250과 지난해 가을 하향 돌파했던 중요선 1140을 떠올린 것.
또한 작년 증시는 호황이나 올해 보합에 그칠 것으로 보는 바이런 위엔 전략가 코멘트까지 소개하며 굳이 빨리 뛰어들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벤지그너는 "특히 2003년 바닥대비 50% 가량 올랐으며 그동안 큰 폭 조정도 없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주식을 사되 저가에 진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권고하고 S&P500 지수 기준 1130~1140에 진입하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지수대는 바닥이 1090선에서 유지될 것으로 가정하고 반대로 연말 목표치대비 115포인트 상승 여력을 갖춘 곳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