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선물시장에서는 이틀째 조정이 이어졌다. 이날 주가지수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30포인트(0.25%) 떨어진 119.50으로 마감됐다. 개인이 오후들어 5천계약이 넘는 순매도 물량을 쏟아낸 게 조정의 원인이었다. 개인은 3천2백40계약의 매도 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백78계약과 2천6백10계약을 순매수했다. 미결제약정은 2천5백36계약 줄어든 8만7천7백89계약에 달했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를 유지,+0.60으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