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바일 D램 기가 시대 연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가 최고 속도와 최대 용량의 모바일D램을 개발해 모바일용 메모리의 고성능화를 앞당겼습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최대속도 1.3GByte/s, 용량 512Mbit의 모바일 D램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특히 단품 2개를 적층해 복합화할 경우 경우 1Gbit의 초대용량 제품 제작이 가능해져, 모바일 기기의 대폭적인 성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업계 처음으로 90나노 공정을 적용한 D램을 양산하고 있으며, 이번 모바일 D램에도 최초로 90나노 공정을 적용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