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INI 스틸의 진입 시기를 하반기경으로 추산했다. 19일 골드만은 INI 스틸 주가가 최근 석달간 철강업종이나 종합지수를 하회했다는 것 자체가 현 유동성 랠리에서 강점으로 부각될 수 있으나 바로 뛰어들기에는 다소 빠른 것 같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은 상반기중 영업이익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건설경기 반전이 나타나는 하반기경부터 개선을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1만3,800원을 제시한 가운데 하반기를 주식 재방문 시점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