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적립식펀드 가입 지금이 찬스 ‥ 안정적 수익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적립식펀드에 가입하려는 개인들이 고민에 빠졌다. 지수가 단기간에 급등,지금 들어가면 별로 수익률을 올리지 못할 것이란 생각에서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지금이 오히려 적립식펀드 가입의 호기라고 보고 있다. 이해균 삼성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18일 "종합주가지수가 단기 급등한 상태인 만큼 더 오를 지,아니면 조정을 받을 지 시황 전문가들도 엇갈려 있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는 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지수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추가상승에 베팅해 개인이 직접투자에 나설 경우 큰 손실을 볼 가능성도 그만큼 커진다"며 "반면 적립식펀드에 투자할 경우 이같은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지적했다. 적립식펀드에 가입한 후 주가가 추가상승하면 그만큼 수익률이 올라가고 주가가 조정받더라도 적립식 투자 덕분에 평균매수단가가 내려가 나중에 주가가 다시 올라가면 오히려 수익률이 더 높아진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종육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도 "주가가 향후 조정기를 거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강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며 "이럴수록 적립식펀드에 투자하는 게 주가 변동성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리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실제 "최근 주가 급등에도 적립식펀드 신규가입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한산한 연휴 분위기 속 약보합…나스닥 0.09%↓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포인트(0.04%) 내린 48,71...

    2. 2

      '100억' 적자 회사의 반전…1만원 주식이 5만원 넘본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100억대 적자 수렁’ 한중엔시에스체질 개선 성공하며 흑자 행진삼성SDI·한온시스템이 거래처“2027년 북미 법인 양산 땐 퀀텀 점프수냉식 ESS 시스템 라인업 다양화&...

    3. 3

      KB금융 CIB마켓부문장에 김성현

      KB금융지주 기업투자금융(CIB)마켓 부문장에 김성현 전 KB증권 대표(사진)가 선임됐다. 신설된 CIB마켓부문은 금융지주 차원의 기업금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관련인사 A21면KB금융그룹은 26일 이 같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