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네오위즈 투자의견을 4등급으로 유지했다. 18일 다이와는 네오위즈에 대해 바닥이라고 판단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지적하고 견조한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익이 개선될 것 같지는 않다고 평가했다. 경쟁 심화와 취약한 보드게임 수요가 당분간 인터넷 사업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온라인 음악 부문의 수익성 악화 등으로 영업이익 마진도 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 제한된 수익 가시성 등을 감안할 떄 주가가 비싸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 4등급에 목표가 1만7,500원을 제시했다. 긍정적 시각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온라인 음악 시장의 발달과 주력 서비스 시장의 강한 반등 신호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