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선가 인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조선업종에 대해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18일 CSFB는 지난 2주간 VLCC 선가 인상률이 7.2%로 지난 25년이래 가장 큰 폭의 상승이라고 지적하고 2007년 후반기이후 이익 기대치를 높여준다고 밝혔다. CS는 조선업 주가 상승 요인이 선가 향방이라고 언급하고 추가 수익 악화는 단기에 그칠 것으로 판단했다. 대우조선해양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시장상회를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