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악 '디지털 컨텐츠' 주도주 부각-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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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음악관련주가 '2005 디지털 컨텐츠 주도주'로 부각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18일 CJ투자증권 김승한/최석원 연구원은 저작권법 개정으로 온라인 음악시장 변화가 감지되는 가운데 위성DMB(1월)와 벅스뮤직 유료화(2월),지상파DMB(3월),KTF 유료 온라인 음악서비스(4월)및 위성DMB 본방송 등 이벤트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작권법 개정 시행과 MP3 다운로드시장의 유료화 본격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이제부터 온라인 음악관련 기업들에 대해 선택적이고 집중적 투자가 시작되야 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 음악관련 기업은 크게 이동통신사-포탈-디바이스제조-음반사-순수 음악사이트 등 5개로 분류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중 음원관리자인 음반주로 SM,예당,YBM서울,튜브미디어 등과 음악서비스 유통업체인 블루코드가 관심 대상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신 유행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SM과 싸이월드에서 배경음악 서비스로 온라인 음악시장 유료화 선두업체인 블루코드가 가장 주목을 받을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