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는 17일 기획실장 겸 정보전략실장인 윤상화 전무와 영업실장인 이종일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급 8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만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중국을 포함,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 및 경영지원 업무의 혁신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1977년 현대양행으로 입사,만도기계 경영지원,구매지원실장 등을 거쳐 97년부터 ㈜만도 기획실장(겸 정보전략실장) 업무를 맡아왔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