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현대증권은 LG홈쇼핑의 4분기 실적이 보험 등 무형상품 방송시간 확대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이상구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위성 방송시장의 성장과 보험상품의 시간당 주문회수 감소 등으로 지난해 대비 실적 개선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 한편 신규사업으로 인터넷 쇼핑몰 카테고리 확대 및 중국 홈쇼핑 사업 진출 등을 고려하고 있고 상반기내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주식가치 부담과 4분기를 정점으로 수익성 피크가 예상돼 주가 모멘텀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CJ홈쇼핑 보다 SO지분가치 증가는 미미하지만 높은 성장 잠재력 및 낮은 주식가치로 인해 상대적 주가 매력은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LG홈쇼핑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