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05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쏘나타 보도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코스마이
현대차미국법인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쏘나타는 품질과 제품성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고, 세계적인 명차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는 3월에 가동하는 미국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돼 오는 5월부터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약 230평 규모의 독자부스에서 신형 쏘나타를 비롯해 베르나, 아반떼XD, 투스카니, 그랜저XG, 투싼, 싼타페 등 총 14대를 전시합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