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처음으로 이동전화를 통한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 방송이 시작됐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이동 중에도 TV를 시청할 수 있는 손안의 TV시대가 열린 것 입니다. 위성DMB 방송센터에 이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동 중에도 방송을 즐길 수 있는 내 손 안의 TV 시대가 열렸습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 휴대전화를 통해 인기 드라마를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SK텔레콤 계열의 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가 위성DMB 시험방송을 시작했습니다. N/S.스탠딩) 이현호 기자 시험방송은 보도 등 비디오 3개 채널과 팝송 등 6개 오디오 채널로 실시됩니다. 서비스 기간엔 시스템과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이용자 애로사항 등을 점검합니다. 단말기는 이동전화 겸용은 이동전화 대리점에서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으며, 차량용은 모토모와 미디어라이프 등 10여개로 차량용 대리점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N/S) 문성철 방송기술팀 과장 TU미디어는 앞으로 신규 콘텐츠 개발에 약 2562억원, 프로그램제작에 4천420억원, 방송영상산업 지원에 70억원 등 5년간 7천52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위성DMB는 이번 시험방송 서비스를 거쳐 오는 5월 본방송에 시작하게 됩니다. 한편 SK텔레콤에 이어 KTF 고객들도 위성DMB 방송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TU미디어와 KTF는 10일 위성DMB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 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이현호입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