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ITS, 즉 지능형교통체계 표준기술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실시간으로 통합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말 현재 운영중인 27개 단체표준 가운데 교통센터 상호간 정보교환이나 상호 기능공조에 필요한 9개 정보를 선정, 종합평가를 거쳐 표준기술로 "기본교통정보 교환 기술기준"을 제정,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건교부는 또 "ITS 시스템 구축을 확대해 오는 2006년 하반기부터는 전국 고속도로부터 국도와 지방도, 시.군도까지 보급할 계획으로 전국 교통센터 어디에서나 필요한 통합교통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