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한국생산성본부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공정혁신지원사업'의 접수를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공정혁신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공정혁신을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과 실행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예산은 총 36억5천만원이며 45개 내외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참여 기업당 1억원 이내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지방중소기업청에서 받으며 신청서는 중소기업청과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접수된 기업 중 지방중소기업청의 추천을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