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반도체 경기 회복 3분기부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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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하나증권 이선태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 펀더멘털 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11월 이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중심으로 나타난 주가 상승세와 일부 반도체 관련 지표 하락 속도 둔화로 조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
그러나 반도체 후공정 설비 투자와 가동률 등 주요 선행지표가 개선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업황 둔화는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경기 회복은 3분기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삼성전자에 대해 시장수익률 의견과 목표가 49만원을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