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의 애니메이션 전문 프로그램 '애니토피아'가 10일 오후 11시 40분 '하비 크럼펫''라이언''페터 슐레밀의 이상한 이야기' 등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수상작 3편을 방영한다. '하비 크럼펫'은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단편애니메이션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동유럽에서 호주로 이민 온 한 남자의 운없는 삶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