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코스닥 부활론'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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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연초들어 화끈한 랠리를 보이고 있는 코스닥시장의 부활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거래대금이 수반되는 코스닥시장의 최근 강세는 과거와는 다르단 분석입니다.
전준민기잡니다.
"벤처활성화와 폭발적인 테마주 열풍"
"1년 6개월만에 최대 거래대금 기록!"
최근 코스닥 랠리는 벤처활성화 대책등 여러 호재성 재료들과 함께 거래대금이 뒷받침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수 있습니다.
올초 7200억원의 거래대금으로 시작한 코스닥시장은 4일 9,700억, 5일 1조120억원으로 매일 증가추세를 보이다 6일 1년6개월만에 최대 거래량을 돌파했습니다.(CG1)
활발한 손바뀜 속에서도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어오는 개인 자금이 늘어나고 있다는 평갑니다.
지난해 강세장과의 차이도 코스닥시장의 부활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2004년 4월 코스닥 강세장에서는 정보기술주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장을 이끌었습니다. (CG2)
지금은 개인중심에서 연말부터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강도가 강화되면서 테마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순환매장세를 연출했습니다.
단 지금까지의 랠리를 코스닥의 추세적상승의 전조로 연결짓기 위해선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IT경기회복의 가시화와 함께 구체적인 실적에 근거한 일명 펀더멘털이 뒷받침돼야 대세상승에 따른 코스닥부활론에 힘을 실을수 있을 것이란 평갑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