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토요일부터 3개월동안 양양-오사카 노선에 주 1회 특별 전세기 '겨울연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겨울연가 촬영현장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은 인천공항을 거치지 않고 바로 촬영지와 인접한 양양공항으로 입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전세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최근 운항편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양양공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