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판매 2년연속 감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침체와 접대비 실명제, 성매매특별법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지난해 국내 위스키 판매가 20% 가까이 줄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위스키 판매량은 263만 상자로 전년의 320만 상자에 비해 18%나 줄어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위스키 종류별로는 17년산 이상의 최고급 슈퍼프리미엄급은 62만상자가 판매돼 10% 감소하는데 그친 반면 위스키 시장의 주류를 이루는 프리미엄급은 194만상자가 팔려 20%나 줄었고 스탠더드급은 34% 감소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