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피크제기업 근로자에 소득보전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급여가 줄어드는 근로자들에게 정부가 소득을 부분적으로 보전해 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정년 퇴직자를 고용하는 기업들에 대한 정부의 자금지원 기간이 기존의 6개월에서 3년 가량으로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재정경제부와 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러한 내용의 고령자 고용안정 방안을 1분기중에 확정한 뒤 관련법령을 고쳐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임금피크제에 따른 소득 보전비율은 소득감소액의 30∼40% 정도가 될 것"이라면서 "지원기간은 3년 정도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