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시행된 현금영수증 발급 건수가 나흘만에 100만건을 넘어섰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나흘간 현금영수증 발급건수가 105만7천881건으로 100만건을 돌파했고, 현금영수증 가맹점 수도 68만357곳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가맹점당 하루 현금영수증 발급건수는 지난 4일 현재 0.5건에 불과해, 아직까지 현금영수증 발급이 활성화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올해부터는 현금영수증 발행금액의 20%에 대해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과 함께 연간 당첨금 36억원의 복권추첨 기회도 부여됩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