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인천국제공항철도’사업과 ‘광양복합화력발전소’사업이 런던에서 발간되는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터내셔날(PFI)誌가 발표한 2004년도 ‘올해의 최우수 PF상’ 2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사회간접자본 부문 ‘올해의 최우수 PF상’에 선정된 ‘인천국제공항철도’는 총투자비 4조4,000억원, 금융주선액 3조 3,10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드문 초대형 프로젝트금융이었습니다. 발전 부문 ‘올해의 최우수 PF상’에 선정된 ‘광양복합화력발전소’는 총투자비 6,842억원, 금융주선액 4,405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국내 최초의 상업발전에 대한 금융이며, 향후 국내 상업발전에 대한 금융구조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PFI誌는 런던에 본사를 둔 톰슨 파이낸셜 그룹이 발행하는 프로젝트파이낸스분야의 세계적인 전문지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