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메리츠증권 유영국 연구원은 중국의 석유 수입 확대가 국제 유가의 하방 경직성 강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11월 석유 수입은 1천3백95만톤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10월 이후 국제 유가 하향에 따른 재고 확보 수요의 영향이라고 설명. 높은 석유 수요 증가로 석유 수입규모 확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정유업 업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