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거래소 기업공시] (3일) 국제상사 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상사=최대주주가 종전 이랜드월드 외 1인에서 이랜드개발 외 1인으로 변경됨. △기아차=2004년 내수와 수출을 합쳐 모두 1백11만2천대의 자동차를 판매함.이는 2003년보다 21.0% 증가한 것임. △세우글로벌=오인철 전 대표 등 3명이 인천지법에 이사회 결의 무효확인 청구소송을 냄. △대우인터내셔널=출자전환주식 공동매각협의회 주관기관인 자산관리공사로부터 출자전환주식의 매각 기한을 당초 작년 말에서 공동매각 완료시로 연장했다는 통보를 받음. △동아제약=2005년 예상매출액은 6천60억원임. △조선내화=포스코와 1천8백80억원 규모의 내화물 공급계약을 체결함. △새한미디어=채권금융기관 운용위원회가 당사 인수합병(M&A)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론스타를 선정함. △금호산업=경기고속도로와 2천3백29억원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함. △성원건설=에버스타코리아와 1천1백67억원 규모의 부산 부암동 아파트 신축공사계약을 체결함. △한미약품=자사주 10만주를 임직원 장려금으로 지급함. △대림산업=경기고속도로와 1천5백24억원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함.

    ADVERTISEMENT

    1. 1

      "중고차 한 대 뽑았을텐데"…한화에어로 종토방 뒤집어졌다 [종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하루 만에 9% 급등했다. 다연장로켓 '천무' 수출 계약을 체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증권가에서는 K9 자주포에 이어 천무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된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7만9000원(9.08%) 급등한 94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90만1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장중에는 95만6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기관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을 492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기관 순매수 1위 종목이다. 외국인도 477억원을 순매수했다.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48조9337억원이다. KB금융(47조9116억원), 기아(47조2790억원)를 밀어내고 시가총액 순위를 10위에서 8위로 끌어올렸다. 7위 두산에너빌리티(49조29억원)와 격차는 700억원 수준이다.주가 상승에 개인 투자자들은 환호하고 있다. 한 투자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종목 토론방에 "폭주기관차가 왔다"며 기뻐했다. 다른 투자자는 "80만원까지 내려왔을 때, 200주 팔았다. (이후 주가가 올라) 중고차 한 대 값 날렸다"며 아쉬워했다.이달 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9만1000원까지 하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종전 가능성이 거론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메모리 호황에 반도체 관련주로 자금이 몰린 점도 수급에 부담이 됐다.시장의 우려와 달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이어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순항하고 있다. 특히 천무가 주목받고 있다. 이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방산특사인 '전략경제특사'로 폴란

    2. 2

      [마켓칼럼]스페이스X의 기업공개에 대해 궁금한 점들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수석연구원  스페이스X 기업공개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 것들12월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단독 보도했다. 스페이스X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브랫 존슨이 최근 투자자들에게 기업가치를 8000억 달러로 평가하는 세컨더리 주식 매각(기존 주주가 들고 있던 주식을 다른 투자자에게 파는 거래)에 대해 알렸고, 2026년 기업공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것이다.블룸버그 또한 기업공개시 목표 기업가치는 무려 1.5조 달러이며 이를 통해 300억 달러의 자본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스페이스X는 해당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논평을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스페이스X는 직원과 투자자들에게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세컨더리 주식 매각(기업가치 8,000억 달러)진행을 간접적으로 확인했다.또한 WSJ의 후속 보도(12월 14일)에 따르면 스페이스X 경영진은 기업공개에 대한 자문을 맡을 월스트리트 투자은행들을 선정하는 과정을 시작했다고 한다.  기업공개 배경에 대한 궁금증들언론 보도를 보고 든 첫번째 궁금증은 “왜 스타링크가 아니고 스페이스X를 상장하려는 걸까?”였다. 머스크는 2020년 그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 시장은 불규칙한 현금 흐름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수년 후 매출 성장이 예측 가능해지면 스

    3. 3

      당국 3거래일째 개입…1420원대 찍은 환율

      외환당국이 3거래일 연속 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로 하락(원화 가치는 상승)했다. 당국의 환율 안정 의지가 강력하다는 것이 확인되자 시장도 환율 눈높이를 낮추는 모습이다.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오후 3시30분 기준)은 전 거래일보다 10원50전 내린 1429원80전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주간 종가가 142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달 3일(1428원80전) 이후 약 두 달 만이다.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전 내린 1440원에 출발한 뒤 초반부터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오전에 달러당 1430원대 초반으로 내렸다가 오후 1435원으로 반등했는데 마감 직전 다시 떨어졌다. 시장에선 이날도 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원·달러 환율은 당국이 고강도 구두 개입에 나선 지난 24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첫날 33원80전 내린 뒤 2거래일 동안 10원 안팎 추가로 하락했다. 3거래일간 낙폭은 53원80전으로 지난 4월 10~14일 기록한 -60원 후 8개월 만에 가장 크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314억원 규모 순매수에 나선 점도 이날 환율 하락에 기여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0.04% 낮춰 고시하고, 엔·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최근 환율은 당국 개입으로 떨어지면 저점 달러 매수세가 나타나 소폭 반등하다가 다시 당국 물량 등이 나오면 재차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이 낮아질 때마다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이런 매수세에도 환율이 계속 하락하는 것은 당국의 의지가 그만큼 강력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상현 iM증권 전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