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일 CJ 김남균 연구원은 LG전자에 대해 LG카드 협상 타결로 대주주 및 그룹사 출자전환과 손실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감자 후 예상손실은 270억원으로 충당금 수준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실질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 한편 4분기 핸드셋 부문 부진은 내수 위축과 환율 영향으로 1분기에도 큰 개선을 보이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7.2% 대비 2.3%P 하락한 4.9% 수준으로 예상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가 7만7,000원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