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5단체가 대규모 지진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남아 국가들을 돕기 위해 공동 캠페인을 벌입니다.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경제 5단체장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의 아픔, 경제인이 함께 나눕시다' 캠페인에 참석, 공동 호소문을 발표하고 성금 모금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무역협회가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경제 5단체 회원상사와 무역센터 입주 다국적기업 한국지사 등 800개 기업과 무역센터 방문객 등 일반인들이 참여합니다 또 경제 5단체는 이 행사와 별도로 1월 말까지 상설모금 캠페인을 전개하며 무역센터내 모금함 설치, 공동모금 홈페이지(sos.kita.net) 개설 등을 계획중입니다. 전달됩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