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지난 2002년 말 민영화된 이후 처음으로 정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KT&G는 30일 "시장관리직과 전문연구직 등 총 1백7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키로 하고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우편,직접방문 등을 통해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백60여명을 뽑는 시장관리사원은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시험과 인?적성,면접과 신체검사 등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연구사원 10여명은 필기 대신 실무면접을 받는다. 시장관리사원의 학력 제한도 폐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