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세종증권 김원열 연구원은 코리안리에 대해 쓰나미 피해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내년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원수보험사들의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독점적 지위 유지에 따른 재보험 출재비율 증가 등으로 10% 수준의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내년 영업환경은 안정적일 것으로 관측. 자연재해 발생규모 대형화로 세계 재보험 시장의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재보험 가격에도 긍정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보험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하고 목표가 5,300원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