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종합주가지수의 이론현금배당락 폭은 17P가 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증권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을 고려한 이론 현금 배당락 지수를 산출한 결과 종합주가지수는 17P 하락한 861.43, 코스피200지수는 2.34P 하락한 110.9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이론적으로 29일에 종합주가지수와 코스피200지수가 각각 17P와 2.34P 하락하더라도 현금배당을 감안하면 지수는 보합으로 마감한 것과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론현금배당락은 올해에도 지난해와 동일한 현금배당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계산됐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