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질환은 중년 이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다.


전립선이 불편해지면서 성욕뿐 아니라 삶의 의욕조차 사라졌다고 호소하는 남성들이 많다.


전립선질환에 걸리게 되면 회 음부 주위가 불쾌하고 부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며 자주 뻐근하고,심할 경우 허리까지 아프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50% 이상이 앓을 정도로 흔한 이 고질병은 전립선암과 성병,불임,발기부전을 일으키기도 한다.


최근에는 30~40대 젊은 남성 중에도 전립선염을 앓는 사람들이 늘면서 전립선 질환은 더 이상 노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뇨기계통의 질병을 특히 부끄럽게 여겨 드러내놓고 치료받기를 꺼린다.


성병의 일종으로 여기고 쉬쉬하면서 뒷골목 전단지나 검증되지 않은 인터넷 정보에 매달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전립선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한방요법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창웅 한의사(www.promedi.com)가 개발한 '좌양단'이 바로 그것.


좌양단은 대황과 유향,수질,섬수,몰약 등 28가지 한약재를 혼합한 한방좌약이다.


내복약에 비해 사용이 간편하고 환부까지 약 성분이 직접 도달해 치료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립선질환은 치료제가 침투하기 어려운 전립선 내부의 특성 때문에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는 등 까다로운 병에 속했다.


하지만 좌양단은 직장점막에서 흡수된 약물의 50% 정도가 간장을 경유하지 않고 직접 전신 혈액 순환을 통해 들어가기 때문에 소화기 질환이나 간,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무리 없이 쓸 수 있으며 자가치료도 가능하다.


홍 원장은 "약물흡수가 매우 빠르고 약효가 신속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전립선질환은 물론 요도염과 변비,남성불임,정력강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변줄기가 시원치 않고 조루나 지루,오줌소태 등이 나올 때,하복부에 통증이나 불쾌감을 느끼는 경우가 잦을 때,소변 후에도 개운하지 않고 따끔거릴 때는 일단 전립선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며 "특히 젊은 남성들의 경우 전립선질환은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와 발병 시 조기 치료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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