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4일) 코스닥 활성화 대책 불구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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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기관 매물로 이틀째 하락했다.
24일 코스닥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53포인트(0.41%) 떨어진 375.12에 마감됐다.
개인이 순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이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도 소폭 순매도했다.
우량 기업 30개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0.98포인트(0.12%) 하락한 836.55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하나로텔레콤(하나로통신)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LG홈쇼핑이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NHN LG텔레콤 LG마이크론 동서 레인콤 다음커뮤니케이션 주성엔지니어링 웹젠 등은 상승세였다.
벤처 및 코스닥 활성화 대책 발표에도 불구,제일 한국 한솔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는 등 창투사 주가는 약세였다.
에스디 파루 중앙백신 등 제약·방역 관련주도 낙폭이 컸다.
산성피앤씨가 이틀째 급락한 데 비해 마크로젠은 상한가까지 치솟는 등 줄기세포 관련주 간에 희비가 엇갈렸다.
자회사인 CJ CGV가 거래소에 신규 상장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옮겨갈 것이라는 우려로 CJ엔터테인먼트가 7.51%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