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위 보험사인 메트라이프생명의 SK생명 인수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SK네트웍스 채권단은 메트라이프와 벌여온 SK생명 지분 매각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다음주 중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매각 대상 지분은 SK네트웍스가 보유하고 있는 71.72%와 SKC.SK캐피탈 등이 보유한 25.65%를 합한 97.37%며 총 매각 대금은 2900억원 선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