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원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농심에 대해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가 내년 446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가는 34만원으로 상향 조정. 올해는 원부자재 가격이 강세를 보였으나 내년에는 비교적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는 현재보다 클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유가가 최근 하향세를 보이고 있고 국제곡물 수급이 내년에는 균형을 이뤄 곡물 가격도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