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세종증권은 인터플렉스에 대해 휴대폰 수요 둔화와 삼성전자로 편중된 매출기반, 삼성전자의 슬라이드폰 마케팅 강화 등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하며 주가가 고점대비 51.2%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4분기 수익성 개선을 예상하며 현재의 주문동향을 감안할 때 내년 2분기부터 외형성장을 동반한 이익증가세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노키아로 신규매출 시점 역시 내년 2분기에나 표면화될 것으로 예상돼 결국 주가상승 모멘텀은 내년 1분기 중반 이후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